[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힘내라 대한민국! 공연여행’ 행사가 8월부터 10월까지 10여 개 지자체 주요 교통·관광 근거지 52곳에서 열린다.여행지를 찾은 관광객은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코로나19로 위축된 공연관광업계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특별 홍보 행사이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공연관광협회가 주최한다.8월 1일 남이섬과 안동에서 시작으로 ‘난타’와 ‘점프’, ‘사랑하면 춤을 춰라(사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한강공원 밤하늘에 '힘내라! 대한민국' 이라는 대형 글씨가 새겨졌다. 그리고 잠시후엔 '# 국민 덕분에' 글자 아래로 커다란 엄지가 그려졌다. 불꽃놀이인가 하늘을 올려다 봐도 소리가 없다. 흘러떨어지는 불꽃도 없다. 그 이유는 글자 모양을 만들고 흩어지는 불빛 하나하나가 드론이기 때문이다.지난 4일 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드론 플래시몹 행사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렸다.음악이 흐르고 칼군무를 하는 아이돌 그룹처럼 절도있게 흩어졌다 모이며 형상들을 만들어 나갔다. 한강에 모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전국 지자체·기업·공공기관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은행권, 화훼 농가 돕기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은행연합회와 시중은행협의회는 은행권을 대표해 경기 고양 한국화훼농협에서 10만개 화분을 기부하는 '꽃 소비 촉진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서다.은행권이 기부한
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이 넘는 서고 있다. 확진자 발생지역의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자, 함께 극복하기 위한 기업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LG그룹은 이날 피해가 집중된 대구·경북 지역의 병상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경북 지역에 위치한 기숙사와 연수원 등을 치료센터로 제공키로 했다. 삼성그룹은 치료센터로 제공한 영덕연수원에 삼성의료진까지 파견하기로 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들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카카오를 창업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20억원 상당의 개인재산을 기부키로 했다.LG
희망브릿지 전국 재해구호협회 580억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323억대한적십자사 180억원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억원대구의사협회 10억원【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들의 기부가 사회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다. 몇만원에서 몇억원에 이르는 후원금이 모이고 있는데, 과거 IMF 외환위기 당시 '금모으기'를 했듯 우리 민족의 저력인 국난 극복 정신이 재현되고 있다.가장 규모가 큰 희망브릿지 전국 재해구호협회엔 지난 3월 3일 기준으로 총 579억6262만원이 모였다. 건수로는 5만6939건이다.재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고양시, 소상공인과 농업인 상하수도 요금 절반 감면경기 고양시는 소상공인과 농업인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3개월간 50% 감면한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내 소상공인 및 농업인들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서다.감면 대상은 의료·여행·음식업·농업 등에 종사하는 고양시 소상공인 및 농업인들이다.상하수도 요금 감면방법은 개별신청이 원칙으로, 소상공인의 경우 ‘소상공인확인서’, 농업인의 경우‘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19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기업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기부일레이에 참여중인 기업은 마스크, 생활용품 등의 구호물품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임대료 면제, 헌혈 봉사, 그리고 성금 기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 피해지역 및 주민 돕기에 함께 했다.이베이코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대구∙경북지역에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총 1억원 규모의 위생용품을 긴급 지원한다.포스코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억원을 기탁했다. 포스코는 코로나19 최
만약 당신이 청춘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다시 그때로 돌아가겠는가? 중년 이후의 세대에게 이 질문을 했을 때 다시 청춘으로 돌아가겠다고 답하는 경우는 어느 정도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절반 이상이 돌아가지 않겠다는 답을 했다고 한다. 청춘을 애틋하게 그리워하는 것은 맞지만 답변은 다르다.왜 그럴까? 대체적으로 이는 알고 가는 길과 모르고 가는 길은 다르기 때문이라 할 수 있겠다. 나무도 한 해를 지나면 나이테가 하나 더 늘어나면서 굵고 건실해진다. 마찬가지로 나이 듦에도 나날이 많은 경험과 깨달음이 쌓이게 된다. 그 덕에 중장년층 이